운세의 모든 것 '포스텔러' 후기 [사주어플 , 타로어플 , 운세어플 추천 및 후기]

운세의 모든 것 '포스텔러' 후기

 [사주어플 , 타로어플 , 운세어플 추천 및 후기]

 

 

만족도 : ★★★★(재미 + 사용 빈도)

 

기타 : 거의 무료인 앱인듯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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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세라는 매체는 현실성이 없지만

현실은

운이 따라주는 사람의 삶과 

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의 삶으로

난이도가 나뉘는 것 같다...ㅎㅎ

٩ʕ◕౪◕ʔو 

(인정..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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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세 어플 ' 포스텔러 ' 리뷰

- CITIZENYELIN -

 

 

 

 

 

'포스텔러'의 뜻을 직역하면 '점쟁이의 힘'..이다 ╰( ͡° ͜ʖ ͡° )つ──☆*:・ﾟ

 

 

 

 

사주나 점괘를 신봉하거나 업으로 삼고 있는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

철저히 재미를 느꼈던 기능 위주로만 리뷰했다

그러니 

용한 점집 후기가 아니라 

시간 죽이기용 감성 게임 ( ? ) 리뷰라고 생각하고

맘 편히 보시길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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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린듯이 초대된 친구들.....이것이.. 점쟁이의 힘....?

 

 

 

 

계기

 

 

(2년 차 동거인이면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↓

'왕방울 카스테라'가 자기랑 궁합 보자길래

뭔가 했더니

'포스텔러' 어플 깔으라는 소리였다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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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와 궁합을 볼까요?

 

 

'포스텔러'에는 궁합이란 카테고리가 있는데

이걸 공짜로 보려면 궁합을 보고 싶은 상대 초대를 눌러 

친구를 맺으면 된다.

 상대도 어플을 깔고 가입해야 하는

 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의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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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를 초대하면 

각자의 사주에 해당되는 동물과 그 밑에 설정한 이름이 뜬다

그다음부턴 궁합을 보면 되는데

별 궁합이 다 있다

여행 궁합

성격궁합

사업 궁합

 

오늘 얘랑 놀아도 될까? 

같은 궁합도 있다

 

약속 당일날 말고 친구랑 다 놀고 나서

봐야 더 재밌는 것 같다

乁༼ ͒ ╭͜ʖ╮ ͒ ༽ㄏ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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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2

앱 하단 더보기란을 누르면 있는 내 사주 명식

 

 

↑

필자의 사주 명식과 풀이는 넘기면 나옴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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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 잘 나오면 기분 좋고 그런 거지

안 좋게 나왔다고 의미 부여하면 안 된다

나한테 하는 소리 맞음 (ㅇㅇ)

.. 보다 보면 몇 개 단어를 자동적으로 골라서

어느 순간

오,, 맞는 것 같아 ㅅ ;발 이러고 있다

 나의 경우 "당신 금전적인 운이 잘 안 따라준다" 였는데

' 뭐 어쩌고저쩌고 다 내얘기 아녀? '같은 정신적 효과와 현상이겠다마는

 

개 같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!

헤헿!★!

 

예 ) 인내심 부족, 게으름, 변덕 심하다 등 ..필자는 다 나옴 ㅇㅋㅇ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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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 좋았던 풀이로는 나름 관심 있고 업으로 삼거나 삼고 싶은

'당신 디자인과 글쓰기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다' 

였는데

기분이  좋았다

AI 점쟁이에게 인정받으니....

 

자존감이 타인의 인정 주변의시선 같은거에  지나치게

의존해서 확립되는 경우 불완전한 자아가 형성되는 것 같다

근데 그건 타인 他人이고

이건  에이랑 아이에게 [ A (tificial) I (ntelligence) ]  의존한 거니까 

예외라고 볼 수 있겠다  흠흠

(응 햇소리야~)

 

 

재밌다고 느낀 기능 위주로 리뷰한다고 했는데

역시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한테 제일 관심이 많은 듯

(당신은 아니라고 부정해도 뭐라 안 하겠습니다)

인생은 끝없는 자아탐구가 아니겠는가 

ᕙ(░ಥ╭͜ʖ╮ಥ░)━☆ﾟ.*･｡ﾟ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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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2등신의 점쟁이 캐릭터들..

 

 

 

 

 

실시간 인기 운세와 타로

 

 

나는 사주도 잘 안 믿지만?

타로는 더 신빙성 없게 느껴 저 더더더 안 믿는다

연남동 타로 집에서 근 2년은 연인이 없고 사업은 승승장구할 것이라는

이야기에 뒤통수 맞고

점괘가 아닌 때 아닌 진로 상담받고 나온 뒤로는 더욱...

(절대 복비 2만 원 때문이다)

 

 

 

 

 

 

햄스터가 "저 이런햄찌입니다 " 하고 건낸 것만 같은 타로 크기 ☆

 

 

 

 

하지만  막상  '포스텔러'

타로를 볼 때는 카드 고른답시고

눈감고 핸프 폰 화면 위로 검지 손가락을 신중하게 휘적거리는

기가 찬 모습을 목격할 수 있게 된다.

 

카드가 생각 이상으로 자그마하고 앙증맞기 때문에 (사진 참고)

고른다고한  카드 말고 고 옆자리 카드를 고를 수도 있기 때문에

확인 한 번씩들 하시길 아니면 

물론 잘못 고른 것도 운명일 수도 허허

༼∩✿ل͜✿༽⊃━☆ﾟ. * ･ ｡ﾟ

 

 

 

결론 : 웬만한 기본 운세와 타로는 무료이기 때문에  금전적 부담이 없어

나 같은 실질적 무신론자도 점을 보게 만드는

요술 감성 게임 앱

(기분 좋으면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광고가 복채)

까지 쓰니까 광고 같은데 광고 아닙니다;;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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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

내향적이지만 본인 위주로 흘러가고 본인 얘기할 때가

제일 재밌지 않은가?  외향적인 척하지만

실은 내향적이지 않은가?

당신... 내향적 외 향인이지 않은가?

당신 이야기 맞지,,??

가 아니고 내 이야기다 

이 이야기가 공감된다면 공감 누르고 구독도 누르고

공감 안된다면 구독 누르고 공감 누르길 바란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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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세라는 매체는 현실성이 없지만

현실은

운이 따라주는 사람의 삶과 

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의 삶으로

난이도가 나뉘는 것 같다...ㅎㅎ

그래서 인생은 마음 편히 먹고살아야 한다

괜히 남이랑 비교하며 살지 말라는 게 아니다

٩ʕ◕౪◕ʔو 

(인정..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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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살게되길 바랍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