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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광장시장 육회+녹두빈대떡 +완자빈대떡+막걸리 feat.누이네[광장시장맛집추천]
    안주 보단 술 술보단 밥 2020. 6. 8. 16:22

    광장시장 육회+녹두빈대떡 +완자 빈대떡+막걸리

     feat. 통 큰 누이네 육회 빈대떡[광장시장 맛집 추천]

     

     

    맛 : 3.8점

    가성비 :

     

     


    나에게 음식의 맛은 가성비와 비례한다

    가령 음식 맛이 중간 정도 가더라도 그 대비 가격이 착하다면 

    아주아주 호감도가 올라간다 

    그 반대도 마찬가지 

    특히 술과 함께하는 안주라면 그 잣대가 좀 더 칼 같지는 법

    나에게 돌 던질 가성비충이 있다면 나와보시라!

    (◕‿◕✿)

    아얏!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내가 먹은 메뉴 : 세트 [ 육회 + 모둠 빈대떡(녹두빈대떡 1, 완자 빈대떡 1) ]

    → 가격 : 20,000 이만 원

     

    내가 먹은 술 :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, 지평 막걸리 

    리뷰

     

    - CITIZENYELIN 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난 한국이 너무 좋아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속도

     

    아이스 아메리카노다
    음식 나오는 속도가

    회전율이 좋은 가게는 이유가 있는 법

    육회의 경우 시키자마자 바로 눈앞에 나타나는 마법이 일어나는데

    아마도 이건 내가 카페 아르바이트할 때 손님 입장과 함께 샷부터 내리고 보는 이유와 같을 것이다

    ♪♪(oᐛ) o~♪♪

    (유노? 윤호?)

     

    반찬으론 어느 가게에서나 먹어 본 것 같은 평범한 김치와

    양파절임? 장아찌? 그리고 김, 마늘 쌈장, 소고기 뭇국, 이 나오는데

   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? 이 뭇국에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실했다 양도 많음 (근데 난 잘 안 먹음)

    그렇게 육회랑 반찬 먹고 있다 보면 빈대떡 나옵니다 ;)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노른자 탁! 깨가 술술 밑에는 아삭하게 채썬 배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육회의 맛

     

    스읍 일단 맛있고 매운맛도 있는 살짝 자극적인 육회다

    비비다 보면 빨간 기름이 보이는데

    고추장 양념 육회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짠 단짠 하기만 한 육회도 아니다

     

    신선해보이는 육회에 후추와 고추기름 그리고 올리고당과 간장 참기름 등등으로 맛을 냈다

    는 주방장님 피셜
    아니고 

    ( ? ? ? ) 

    오로지 25년간 뷔페에서 육회만 집중 공략한 제 뇌피셜

    입니다.

    ╰( ͡° ͜ʖ ͡° ) つ──☆*:・゚

    (후후훟)

     

   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(고추장 육회 X)

    단짠 육회에 고추기름을 넣고 후추 양을 늘린 맛이다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좌 완자빈대떡 우 녹두빈대떡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녹두 빈대떡의 맛

    더보기

     

    솔직하게 말하면 미안 한말이지만 나는 (빈)대떡이에게 편견이 있었다

    느끼하고  조금 느끼할 것이고 먹다 보면 느끼할 거라는

    ?

    (합리적인 편견 아닌 감?)

     

  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름 느끼하지 않은 맛이었다

    느끼할 때면 양파 절임라는 지원군이 중간중간 거들어줘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맛이었다

    (감튀도 소스 없이 먹으면 느끼하잖아?)

     

    나는 개인적으로 녹두 빈대떡을 더 맛있게 먹었다
    감튀보다..가 아니라 완자 빈대떡보다


    야채와 감자? 가 가득히 느껴지는 담백한 맛이며 생각보다

    느끼하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강한 그런 먹으면 먹을수록 그 가치를 알게 되는

    ' 20대 중반에서야 정신줄 잡고 챙겨 먹는 멀티 비타민 같은 맛이랄까..? '

    (뭔 소리야)

    d(⌒ー⌒)

     

    감튀 주면 케첩 주듯이

    녹두 빈대떡과 양파절임은 세트다 
    서로에게 없으면 안되는 존재이며

    둘은 하나고 전우다 아니면 뭐라도 되겠지

    乁〳 ❛ д ❛ 〵ㄏ

     

    이제 보니 양파 절임은 반찬이 아니었다

     뭐라도 되겠지였다
    (읭?)




     

    완자 빈대떡의 맛

     

     

    정성이 들어간 커다랗고 알찬 고기 동그랑땡 맛

    乁〳 ❛ д ❛ 〵ㄏ

     

    ('동그랑땡' 말고 '정성이'에 집중해주세요)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맛

     

     

    풀네임이 아주 길다 리뷰하려고 찾아봐서 나도 알게 됐다

    유산균이 100억 개도 아니고 억개 들었는지 나도 모르겠지만

    신상 같아서 먹어봤다

    다이어트될 것 같아서 골라봤다 

    (? )

     

    나는 개인적으로 아직 어른이 입맛이라 소맥 외에는 달달한 술을 선호하는 편이라

   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음료수 같이 술술 넘어간다

    요구르트랑 친구 먹은 막걸리 맛

     

    너무  술맛 같지 않다는 도롱뇽콱씨의(선글라스) 의견 제시로

    두 번째 병으로는 지평 막걸리를 시켰다

    두 종류다 도수는 같다 

     

    지평은 다들 먹어봤을 거란 나의 섣부른 판단으로

    리뷰하지 않도록 하겠다 

    (절대 귀찮아서임)

    ?

     

    근래 나의 최애 짤과 함께 리뷰를 마칩니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뭔 소리여 아아줘 (아이스 아메리카노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나에게 음식의 맛은 가성비와 비례한다

    가령 음식 맛이 중간 정도 가더라도 그 대비 가격이 착하다면 

    아주아주 호감도가 올라간다 

    그 반대도 마찬가지 

    특히 술과 함께하는 안주라면 그 잣대가 좀 더 칼 같지는 법

    근데 술 좀 마시면 잣대가 아예 없어진다

    나에게 돌 던질 알코올충이 있다면 나와보시라!

    (◕‿◕✿)

    아얏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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